[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지역에서 가짜 비아그라를 판매해온 성인용품 판매점 3곳이 덜미를 잡혔다.인천 특별사법경찰은 8월10일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인 발기부전치료제 등의 불법 판매에 대한 기획 수사해 위조 발기부전치료제를 불법 유통한 인천지역 성인용품 판매점 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성인용품 판매점의 비아그라 및 시알리스 등 발기부전치료제 불법 판매가 증가하면서 해당 제품을 복용한 사람들이 부작용을 겪을 우려가 있어 지난 6월 성인용품 판매점 단속에 나섰다.특사경은 판매를 위해 영업장 내 보관 중이던 발기